향신료의 기능에는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좋은 맛을 내는 향신료와 좋은 향을 내는 향신료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바베큐뿐만 아니라 일반 요리에도 사용되는 향신료중에서도 고기의 잡내나 누린내를 제거하는 용도의 대표적인 재료들만 모아보았습니다.

 

 

계피?

계피는 후추와 정향과 함께 대표적인 향신료 중 하나입니다. 특히 돼지고기와 맛도 궁합도 잘 어울리는 향신료입니다. 가루로 되어 있는 것은 양념장에 넣어 고기를 재울때 좋고 통계피는 고기를 삶을때 넣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계피는 달고 매우며 몸 속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을 맑게 합니다. 간이나 폐의 기능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향?

'클로브'라고도 불리우는 정향은 정향나무의 꽃봉우리를 햇볕에 말린 것을 말합니다. 정향은 맵고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향과 독특한 맛때문에 많이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것에 비교하자면 은단에 비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은단에는 정향이 주 재료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향이 강하므로 요리에서는 철저히 적당량을 사용해야 합니다.
 

 

머스타드?

겨자씨의 톡 쏘는 알싸한 맛은 어떤 고기와도 잘 어울릴 것 입니다. 겨자의 씨앗 그대로는 매운맛이 없으나 가루를 물과 섞으면 효소의 작용으로 매운맛이 나는 향신료입니다. 겨자씨를 가루로 만든 드라이 머스타드는 바베큐 요리에서 중요한 양념중에 하나입니다. 머스타드에도 종류가 많으니 사용시 용도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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