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신료의 기능에는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좋은 맛을 내는 향신료와 좋은 향을 내는 향신료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바베큐뿐만 아니라 일반 요리에도 사용되는 향신료중에서도 고기의 잡내나 누린내를 제거하는 용도의 대표적인 재료들만 모아보았습니다.

 

 

통후추?

바베큐를 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향신료중에 하나입니다.
구이나 고기를 삶을때 혹은 찜을 할때도 넣습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후추향이 강해지고 매워지므로 적당히 넣는 것이 좋습니다.
흑후추는 완전히 익은 것이고, 녹색 후추는 덜 익은 열매를 말린것, 백후추는 흑후추 껍질을 제거한 것을 말하며 여러가지 종류를 모두 섞어 가공한 것을 레인보우라고 합니다.

 

월계수잎?

돼지고기 뿐만 아니라 쇠고기나 닭고기, 양고기등 육류의 잡 냄새를 제거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국물을 낼때나 마리네이드 할때 1~2장이면 충분하며 염지를 할때도 4~5장 사용하면 됩니다. 월계수는 가루보다는 잎이 제거에 유용하고 색이 진한 잎보다는 연한 올리브색이 나는 잎이 더욱 좋습니다.

 

로즈마리?

고기와 잘 어울리는 허브하면 단연 로즈마리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허브 삽겹살에 자주 들어가는 허브입니다. 생로즈마리는 곱게 다져 양념에 넣거나 고기 위에 마리네이드할때 올려두거나 올려둔 채로 구워내기도 합니다. 로즈마리 향이 생각보다 강해 기호에 맞게 적당량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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